태국 방콕 여행 코스 추천 코반케셀 자전거 투어 예약

4박5일 동안 태국 방콕 여행하면서 좋았던 코반케셀 자전거 투어를 추천해드립니다.

태국 여행가시면 꼭 한 번 해봐야할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자전거를 타며 태국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며 투어할 수 있습니다.

1. 자전거 투어 코반케셀(Co Van Kessel) 예약 방법

코반케셀 홈페이지 접속해서

우측 상단의 초록색 버튼 BOOK NOW를 클릭합니다.

Select Location은 방콕과 치앙마이 중 선택

Select Tour는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등 소요시간별, 도보/자전거 등 수단별로 다양하니 원하는 투어를 고르시면 됩니다.

낮에는 많이 더우니 밤에 투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후 메일주소와 이름, 국적 등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메일로 바우처가 도착합니다.

만약 결제했다가 취소해서 다시 예약하려면 이미 예약됐다고 뜨는데 이때 당황하지마시고

메일로 문의를 하면 최근에 예약한 투어로 잘 됐고 직접가셔서 결제하면 됩니다.

전에 예약했던 투어는 다시 환불되니 걱정마세요!

저는 아침투어 2시간짜리로 예약하였습니다. 해외여행와서 처음으로 자전거투어하는 것이라 매우 설렜고 기대됐습니다.

자전거 투어를 하면 태국 진짜 현지 분위기가 나는 곳을 많이 돌아다닙니다.

투어 가이드분이 길을 통제해주어 안전하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투어 코스 80%가 이런 좁은 골목길을 자주 지나갑니다.

한국이었으면 이거 민폐아닌가? 이렇게 좁은 골목을 여러명이서 매번 지나간다고?

라고 생각이 들지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고 태국이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태국의 종교가 불교라 한국으로 치면 절같은 곳을 중간에 많이 들어갑니다.

같이 온 친구가 있다면 가이드분에게 사진 찍어달라고하면 찍어주십니다.

사진 실력은 장담 못합니다.

투어가 거의 끝나갈 때쯤 구멍가게같은 곳에 다같이 앉아 태국 전통 음식을 먹습니다.

무료로 주는 것이니 마음 껏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간이 아주 잘된 찰밥 느낌입니다.

먹으면서 가이드분이 태국의 역사를 설명해줍니다.

태국어가 아닌 영어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투어가 다 끝났다면 보트를 타고 다시 투어를 시작했던 곳으로 갑니다.

재밌었지만 낮에는 엄청 더운지라 아쉬웠습니다.

밤에 투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